2009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분석 보도 자료
수리영역
<종로학원 제공>
1. 출제 경향
전체적으로 수리 영역은 수리��가��형과 수리��나��형으로 분리하고 계열 간 교육 과정의 차이를 반영하여 출제 범위를 달리하였다. 수리��가��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12문항, 수학 Ⅱ에서 13문항, 선택 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에서 각각 5문항씩 출제되었고, 수리��나��형의 경우 수리��가��형에 출제된 수학Ⅰ의 12문항을 포함하여 모두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출제 범위는 심화 선택 과목(수학Ⅰ, 수학Ⅱ)을 중심으로 하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10-가, 나) 내용이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되고 있다. 단답형 문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30% (9문항)이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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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가’ |
수리 ‘나’ |
수Ⅰ |
수Ⅱ |
선택과목 |
수Ⅰ |
문항 수 |
12문항 |
13문항 |
5문항 |
30문항 |
비고 |
2점(3문항), 3점(14문항), 4점(13문항) 출제 |
2. 출제 내용
<총평>
수리 ‘가’형과 ‘나’형 공통으로 예년과 달리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계산 문제가 줄어든 반면, 함수에 관한 내적 문제와 실생활 관련된 외적 해결력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문제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가’형에서는 특히 20번의 벡터 문제는 평소 많이 다루어본 문제이나 막상 풀이에서는 쉽게 접근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24번(공간도형), 25번(벡터)에서 학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것이며, 선택 미분과 적분의 27번의 역함수 미분법 문제로 수능에서 많이 다루지 않은 문제로써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나’형에서는 전반적으로 평소 많이 다루어본 문제들의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8번(핸드볼), 15번(봉사활동), 17번(정보이론)과 같이 실생활의 소재로 문제를 구성하였다. 특히, 17번은 확률과 로그를 합친 문제로 두 단원이 통합된 문제이다.
수리 ‘가’형의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아주 어렵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어렵다.
수리 ‘나’형의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하거나 약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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