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수리 ‘가’, ‘나’형 모두 수학적 규칙과 원리를 찾아내고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문제들이 두드러지게 출제 되었다. 또한, 기존에 잘 출제되지 않은 종합적인 문제들도 눈에 띄었다.

2. 난이도

[가형]

기준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2010학년도 수능 대비				○

[나형]

기준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2010학년도 수능 대비				○

3. 특이 사항

‘가’ 형의 경우 수학Ⅱ, 미분과 적분 단원에서는 이전까지 그래프의 개형을 통한 풀이보다는 개념의 이해를 통한 풀이를 강조하는 경향이 두드러졌고(8번-함수의 연속성, 17번-속도 그래프와 이동간의 거리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적분, 24번-사차함수의 그래프의 성질 및 그래프의 개형을 이용한 미분), ‘나’형의 경우는 ‘나’형 단독 문제보다는 ‘가’, ‘나’형 공통 문제 중 구체적 계산 과정에서 나오는 값의 패턴을 찾아서 수학적으로 일반화하는 것까지 요구하는 문제(23번-주어진 집합을 서로 다른 두 원소를 곱하여 나온 값의 패턴을 찾는 수열, 25번-블록을 주어진 규칙에 따라 만들어 낸 후 남아 있는 블록의 개수의 합을 나타내는 패턴의 수열의 극한), 2×2 행렬이 아닌 행렬들로 묻는 문제(12번), 정규분포와 조건부 확률을 결합한 종합적 문제(13번), 지수-로그함수끼리의 교점의 성질을 묻는 문제(16번) 등이 새롭게 보인 문제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