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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분석

언어영역



 

중상

31

10, 12, 16, 22, 23, 28, 30, 43, 45, 46, 47, 49

중하

7, 8, 9, 11, 14, 15, 17, 18, 19, 20, 21, 24, 25, 29, 33, 35, 36, 37, 38, 40, 41, 42, 44, 48

1, 2, 3, 4, 5, 6, 13, 26, 27, 32, 34, 39, 50

※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12번> 정답률 44%
어법 문제는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대표적인 유형이다. 게다가 이번 시험의 12번 같은 경우는 문제 자체에서 독해해야 할 양 또한 많아 학생들에게 많이 부담스러운 문제였을 것이다. 그러나 <보기1>를 통하여 정답을 찾는 데 필요한 어법 정보가 모두 제시되어 있고 <보기2>는 <보기1>을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학생들의 수학능력(修學能力)을 평가하기에 좋은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보기1>의 붙임[2]를 보면,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에는 뒷말의 첫소리가 ‘ㄴ’소리로 나더라도 두운법칙을 적용한다 했고, 붙임[1]의 남녀(男女)에서 ‘녀(女)’의 본음이 제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의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

<16번> 정답률 42%
문제의 기본 의도는 인물의 말하기 방식을 알아내는 것인데, 16번에서는 독해한 정보로 답을 찾지 않고 배경지식이나 가지고 있는 생각을 동원해 문제를 풀 경우 오답을 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16번은 지문 안에서 답의 근거를 찾아야 하고 자신의 생각(가치)이 덧붙여져 문제를 풀지 말아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문제 유형이라 할 수 있다.
해설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정답은 ④이다. 그러나 자연의 이치에 따라 생활할 것을 강조한 인물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선택지만으로 보고 판단할 때 ‘실용적 가치’가 주인이 하인들에게 할 만한 말이라고 학생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고, 또 기존의 다른 고전 작품에서도 주인이 하인들에게 근면할 것을 이르는 내용과 겹쳐져 생각되어, 답으로 ③을 고른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정답을 찾는 기준은 언제나 ‘지문’에 있음을 명심하자.

<31번> 정답률 40%
지문에서 파악한 내용을 <보기>에 적용하여 답을 이끌어내는 문제이다. <보기>는 문장과 문장 사이에 부사어를 적절히 넣어 주어 글의 응결성을 높일 수 있다. 첫째 문장과 둘째 문장 사이에 ‘먼저’ 또는 ‘처음으로’ 등의 부사어를 넣어주고 둘째 문장과 셋째 문장 사이에 ‘그래야만’ 과 같은 부사어를 사용해주면 적절하다. ②의 ‘접속어’는 정답의 ‘부사어’와 관련하여 선택의 어려움이 있었을 수 있으나, 지문에서 지시어와 부사어, 접속사가 다르게 언급되었으므로 이에 준하여 답을 찾으면 ⑤가 적절하다.



등급 2011학년도 대수능 10월 학평 편차
1 90 92 +2
2 85 86 +1
3 79 79 0
4 72 70 -2
5 62 59 -3
수리영역



‘가’형 ‘나’형

중상

16, 21, 28

13, 16, 20, 21, 26, 28, 29, 30

10, 17, 19, 20, 25, 27, 29, 30

8, 9, 12, 14, 15, 18, 19, 22, 23, 24, 25, 27

중하

8, 9, 11, 12, 13, 14, 15, 18, 22, 23, 24, 26

1, 2, 3, 4, 6, 7, 11, 17

1, 2, 3, 4, 5, 6, 7

5, 10

※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가형

<28번> 정답률 21%

나형

<30번> 정답률 23%



등급 ‘가’형 ‘나’형
11 대수능 10월 학평 편차 11대수능 10월 학평 편차
1 79 97 +18 89 96 +7
2 72 92 +20 77 89 +12
3 64 84 +20 63 76 +13
4 55 75 +20 45 60 +15
5 44 62 +18 28 40 +12
외국어영역



중상

14, 20, 24, 27, 28, 33, 36, 42, 44, 45, 49

9, 19, 23, 25, 26, 29, 32, 43, 50

중하

5, 6, 7, 12, 15, 16, 17, 21, 22, 30, 31, 34, 35, 37, 38, 39, 40, 41, 46, 47, 48

1, 2, 3, 4, 8, 10, 11, 13, 18

※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27번> 정답률 28%
주어진 단락의 내용을 토대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어구를 유추하는 유형이다. 수능 유형 중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으로 2011학년도 대수능에서는 6문항이 출제되었으며, 3점 문제가 주로 이 유형에 배치되는 고난도 유형이다. 올해 6월과 9월의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는 빈칸의 개수가 두 개로 변형된 형태의 신유형이 1문항 추가로 출제되어 주목받기도 하였다. 많은 정보가 작고 단순화시킨 조각들로 나누어질 때, 다른 중요한 정보에 다른 주의 자원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고정관념에 대한 인지적 절약 접근 방법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는 것에서 빈칸에는 ③이 적절함을 알 수 있다.

<36번> 정답률 24%
글의 전체적인 이해보다는 글의 구체적인 내용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유형이다. 꼼꼼한 독해력을 요구하며 대체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 글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지문의 길이도 다른 유형에 비해 길어질 전망이다. 실용문을 중심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선택지의 정답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철저히 지문에 토대를 두고 있으므로 상식이나 배경 지식이 잘못 개입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매년 열린 미술전으로, 혁신적이고 대담한 미술을 거부했고, 나폴레옹 3세에 의해 낙선자들의 미술전이 따로 열렸고, 인상파 같은 화가들이 독자적인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위세가 쇠퇴하게 되었다. ④는 일치한다.

<42번> 정답률 32%
선택지는 항상 영어로 주어지며, 보통 2문항 정도가 출제된다. 내용상 글의 주제나 요지와 같은 정보를 담고 있지만, 때로는 글의 특징을 요약하거나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등 주제보다 다소 범위가 넓은 편이며, 최근에는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평소 다양한 소재의 글을 많이 읽고, 글을 읽을 때 주제문을 찾아 제목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변화와 발전을 추구해야 하지만,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확실하게 정해 놓은 상태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다. 이러한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⑤'협상할 수 없는 것들: 변화를 위한 확고한 토대'이다.



등급 2011학년도 대수능 10월 학평 편차
1 90 91 +1
2 83 82 -1
3 74 72 -2
4 64 59 -5
5 51 43 -8
사회탐구영역



< 윤리 >
수능을 치르기 전 학습한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수능에서 주로 출제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하였으며, 특히 EBS 교재와의 연계를 고려하여 출제하였다. 맹자가 주장한 왕도 정치의 근거를 찾는 3번과 지눌의 돈오점수 사상의 의미를 파악하는 11번은 주요 사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이다. 롤스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을 묻는 8번과 이황의 사단칠정론의 특징 파악하는 13번 문제가 다소 어려웠을 것이다.

< 국사 >
이번 모의고사는 작년 대수능이나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그동안 수능에서 주로 출제된 주제들을 다룬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18번 문항은 홍대용의 천문관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로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지전설을 처음 주장한 것은 김석문으로, 홍대용은 지전설을 주장하면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 우주론을 제기하였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한국 지리 >
이번 모의고사는 수능을 앞두고 기본 개념의 이해 정도와 자료 분석 능력을 측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작년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6번은 제시된 자료를 통해 감조 하천의 특징과 댐 건설이 생태계와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도록 한 문제로, 섬진강의 감조 구간이 여름보다 겨울에 상류로 확대됨을 추론하는 과정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또한, 댐과 하굿둑 관련 내용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며, 우리나라에서 하굿둑이 건설되어 있는 곳은 한강, 영산강, 낙동강임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19번은 풍력 자원에 대한 문제로, 풍력 자원의 개발 잠재력을 나타낸 자료와 내용 구성이 참신했다.

< 세계 지리 >
이번 모의고사는 수능 직전에 치러지는 시험임을 감안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들을 많이 다루었다. 또한, 올해 초에 발생한 일본 지진 및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과 같은 시사 자료 등을 활용하였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2번, 12번, 16번과 같이 제시된 자료에 대한 세밀한 분석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3번은 열대 이동성 저기압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는 문제로, 북반구와 남반구에서의 발생 시기를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 경제 지리 >
이번 모의고사는 계산형 문항과 자료 분석형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지만,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3번과 4번의 경우 작물별 재배 조건을 기존의 출제 방식과 다르게 제시하여 튀넨의 농업 입지 이론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수능을 앞둔 시점이므로 수능에서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농업 입지론, 공업 입지론, 운송비 구조에 대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한국 근ㆍ현대사 >
이번 모의고사는 사료를 활용하여 정책이나 제도의 특징을 묻는 문제와 유적지와 시대 상황을 연관 짓는 형태의 문제, 대화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이나 단체를 추론하는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8번은 노비 세습제 폐지 시기를 통해 평등 사회로의 진전 과정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로, 1801년 공노비의 해방을 시작으로 1886년 노비 세습제의 폐지, 1894년 갑오개혁 때 신분제의 법적 폐지를 통해 조선은 평등 사회로 일보 진전하게 되었다.

< 세계사 >
이번 모의고사는 작년 대수능보다 다소 어려웠으며,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다양한 자료와 지도 등의 자료 분석을 통해 시대의 특징이나 성격을 파악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15번은 예카테리나 여제의 정책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로, 18세기 말 표트르 대제의 정책을 계승한 예카테리나 2세는 계몽 전제 군주를 자처하며 내정 개혁을 단행하였고,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와 함께 폴란드를 분할 점령하였다.

< 법과 사회 >
이번 모의고사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6번은 청약 철회 제도, 12번은 형사 보상 청구권, 19번은 환경 분쟁 조정에 대한 문제로, 실생활과 관계 깊은 주제를 활용하여 참신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9번은 임대차 계약, 15번은 심급 제도, 16번은 형사 소송 절차를 주제로 한 문제로서, 도식화된 자료를 분석하는 유형이다.

< 정치 >
이번 모의고사는 기본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수능이나 모의평가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를 토대로 자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로 사회 계약설을 묻는 2번 문항, 정부 형태를 묻는 3번 문항, 우리나라 대통령제의 특징을 묻는 13번 문항이 출제되었다. 다양한 정책 결정 방식에 따른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9번과 10번 문항은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 5번, 6번, 7번, 8번, 11번, 18번, 19번 등은 자료를 분석하는 유형이다.

< 경제 >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는 시점에 치러지는 시험임을 감안해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하였다. 전체적으로 10번, 13번, 17번은 두 변수의 상대적 비율 변화를 통해 상황을 분석하는 문제로,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11번은 일반적인 생애 주기 가설과 조금 다른 모습을 띠고 있어서 제시된 자료에 충실하게 접근해야 풀 수 있다. GDP를 계산하는 15번, 환율 변화의 효과를 분석하는 16번은 수능에서 고난도로 출제될 수 있는 유형이다.

< 사회ㆍ문화 >
전체적으로 평소 쉽게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는 기본 개념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또한 최근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고난도로 출제되고 있는 유형인 표 분석 문제가 3문항(14번 기초 생활 보장 수급에 관한 자료 분석, 18번 정보 격차에 대한 자료 분석, 20번 국가별 계층 분석) 정도 출제되어 그동안의 학습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과학탐구영역



< 물리Ⅰ >
20번 문제는 전자의 파동성과 입자성의 사용 예를 물어보는 문제로서 비교적 쉽게 출제하였으나 전자 현미경의 원리를 잘 알고 있을 때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전자 현미경은 전자선을 이용하여 미세한 구조를 확대시켜 보는 장치로 전자의 파동성을 이용한 대표적인 기구이다. 전자의 물질파 파장은 가시광선보다 더 짧아 회절이 덜 일어나므로 광학 현미경보다 더 작은 물체를 관찰할 수 있다. 전자 현미경의 원리 및 사용 예가 많이 접할 수 있는 내용도 아니라서 비교적 정답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 화학Ⅰ >
7번 문제는 압력을 구할 때 대기압 를 더하여 풀지 않고 수은주의 높이 차이로만 계산하여 오답을 고른 것 같다. 10번 문제 보기 ㄱ에서 는 반응 물질로 사용되는데, 산소의 제법에서 는 촉매로 사용되기 때문에 착각을 하여 틀렸을 가능성이 크다.

< 생물Ⅰ >
20번 문제는 아그로박테리아를 식물 세포에 감염시켜 제초제에 대한 내성을 갖는 식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조직 배양 기술이 필요하다. 플라스미드는 세균의 형질을 결정하는 주 DNA 외에 별도로 존재하는 DNA이다. 생명 과학과 인간의 생활 단원에서는 유전자 재조합, 유전자 주입술, 세포 융합, 핵이식, 조직 배양 등 생명 공학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정리가 꼭 필요하다.

< 지구과학 I >
이번 모의고사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그 중 정답률이 낮은 문항들을 살펴보면, 8번 문항은 정답인 ②번보다 ③번을 많이 선택하였는데 북반구에서는 1월이 겨울이지만 남반구에서는 7월이 겨울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풀 수 있었던 문제인데 1월은 겨울, 7월은 여름이라고만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 정답 보기인 ㄷ을 선택하지 않았다. 14번 문항은 우리나라 근해의 수심 자료를 통해 빙하기 해수면의 높이와 지형의 관계를 유추해보는 문제로 보기 ㄴ에서 남해의 수심이 200m 낮았던 빙하기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육지로 이어져 있었지만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대한 해협으로 물이 들어와 막혀있던 호수였다가 14000년 전에는 바다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학생들이 그림의 남해안 등수심선을 잘 봤더라면 맞출 수 있던 문제이다.

< 물리Ⅱ >
6번 문제는 단진동에서 탄성력에 의한 위치 에너지와 주기를 묻는 문제로 약간 난이도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 그림에서 용수철의 용수철 상숫값을 정확히 구할 수 있어야 ㄴ과 ㄷ을 풀 수 있는 문제로 용수철 상숫값을 구하고 탄성력에 의한 위치 에너지와 단진동 주기 공식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즉 단진동의 개념과 각 공식을 잘 정리해둠으로써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을 잘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화학Ⅱ >
3번 문제는 액체와 기체 상태가 평형을 이루는 BT 곡선상의 한 점에 해당하여야 하는데 액체 상태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착각하여 틀렸을 가능성이 크다. 9번 문제는 Y가 의 전자 배치를 가져 홀전자가 없는데, 마지막 오비탈을 s오비탈이 아닌 p오비탈로 생각하여 오답을 고른 것 같다.

< 생물 II >
11번 문제는 연관과 교차, 16번 문제는 멘델 집단에서 두 대립 유전자의 빈도에 대한 문항으로 최근 수능에서 다소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되는 단원들이다. 교차율과 유전자 빈도를 구하는 문제의 유형으로 생물에서는 드물게 수리적 계산이 요구되며, 기본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부분이다. 17번 문제는 그림을 통해 ㈎는 선구동물임을, ㈏는 체강이 중배엽으로 둘러싸인 진체강 동물임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분류 단원에서는 분류 기준이 되는 것을 꼭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 지구과학 Ⅱ >
지구과학 Ⅱ는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그 중 정답률이 낮은 문항들을 살펴보면, 15번 문항은 보기 ㄱ에서 공전 궤도의 장반경은 근일점과 원일점 거리의 평균값인데 원일점과 태양 사이의 거리라고 잘못 알고 오답으로 선택한 듯 보인다. 19번 문항은 주향과 경사를 재는 문제인데 경사 방향은 <주향> 그림의 직각 방향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경사> 그림의 방향을 읽고, 경사각은 안쪽 눈금을 읽어야 하지만 바깥쪽 눈금을 읽어 오답률이 높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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