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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제 경 향 |
이번 달 모의고사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 및 수준을 기본으로 출제하였다. 작년과 동일하게 A/B형으로 출제하였고, EBS 교재와 연계 출제하였다. 특히 문학은 EBS 교재를 100% 활용하여 출제하였고, 독서도 EBS에서 소재나 용어를 연계하여 학생들이 EBS 교재를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다소 쉽게 출제하였지만, 각 유형에 맞는 고난도 문제를 출제하여 등급차가 드러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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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항 분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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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
B형 |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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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상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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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11, 12, 13, 19, 23 |
11, 17, 4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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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 |
1, 7, 20, 21, 26, 30, 31, 32, 36, 39, 4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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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26, 27, 32, 35, 36, 39, 4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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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2, 3, 4, 5, 6, 7, 8, 9, 10, 14, 15, 16, 17, 22, 24, 25, 27, 28, 29, 33, 34, 35, 37, 38, 41, 42, 4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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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8, 9, 10, 12, 13, 14, 15, 16, 18, 19, 22, 23, 24, 25, 28, 29, 30, 31, 33, 34, 37, 38, 4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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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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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제 분 석 |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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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정답률 33%
지문에서 아데닌과 티민, 시토신과 구아닌인 네 가지 염기의 화학 구조가 비율이 다르면 한 가닥의 구조를 이루지만 비율이 같고 짝을 이루면 두 가닥이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이중 나선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RNA는 한 가닥의 뉴클레오티드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명도 나타나 있다. <보기>에서 ㄴ은 염기의 비율이 10%, 20%, 30%, 40%로 동일한 것이 없다. 이는 염기들이 쌍을 이루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곧 이중 나선 구조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한 가닥으로 이루어진 구조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ㄹ은 티민이 아닌 우라실이 포함되어 있는 RNA라고 볼 수 있다. ㄴ과 ㄹ은 구성 성분의 차이가 있지만 그 구조가 한 가닥으로 이루어졌다는 공통점을 갖게 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23번> 정답률 46%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선지의 속담의 뜻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은 현대인들의 새로운 시기심의 형태로서, 삶의 질이 더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기 스스로를 비참한 상태로 끌어내리고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상대적 박탈감이다. 이런 사람들의 고민은 끝도 없으며 이들에게 편안함이 깃들 수는 없다. 그러므로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의 기준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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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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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정답률 51% 형태가 같은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품사로 쓰이는 경우를 이해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이다. ‘바로’의 첫 번째 경우는 ‘떠나겠습니다’를 꾸미는 부사로 사용되었고, ‘바로’의 두 번째 경우는 ‘다름이 아니라 곧’이라는 뜻을 지닌 부사로, 성분 부사어로 사용되었다.
① 부사 - 감탄사, ② 의존 명사 - 조사, ④ 관형사 - 수사, ⑤ 의존 명사 - 조사
<42번> 정답률 54% 시구의 이해가 적절한지 확인하는 문제이다. ㉢의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는 별빛이 점차 사라진다는 뜻으로 날이 밝아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다는 좌절감으로 파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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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도 |
등급 |
A형 |
B형 |
14 대수능 |
6월 학평 |
편차 |
14 대수능 |
6월 학평 |
편차 |
1 |
96 |
95 |
-1 |
96 |
97 |
+1 |
2 |
91 |
89 |
-2 |
91 |
93 |
+2 |
3 |
84 |
83 |
-1 |
86 |
87 |
+1 |
4 |
76 |
75 |
-1 |
79 |
80 |
+1 |
5 |
65 |
60 |
-5 |
68 |
67 |
-1 |
출 제 경 향 |
이번 모의고사는 2014학년도 대수능과 비교하여 약간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약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전반적인 난이도를 살펴보면 교과서에 나오는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이해력의 문제들과 깊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고르게 출제되었다. 또한, A형에서는 30번, 21번이 B형에서도 30번, 21번이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고, 그 외의 문제들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문 항 분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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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
B형 |
상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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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
12,21,26,28,29 |
21,24,29,30 |
중 |
10,14,15,19,20,25,27
|
9,10,12,14,16,19,20,25,27,28
|
중하 |
6,7,8,9,11,13,16,17,18,22,23,24
|
3,5,7,11,13,15,17,18,22,23,26
|
하 |
1,2,3,4,5
|
1,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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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
문 제 분 석 |
A형 |
<30번> 정답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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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
<30번> 정답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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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도 |
등급 |
A형 |
B형 |
2014학년도 대수능 |
6월 학평 |
편차 |
2014학년도 대수능 |
6월 학평 |
편차 |
1 |
92 |
89 |
-3 |
92 |
96 |
+4 |
2 |
83 |
73 |
-10 |
84 |
86 |
+2 |
3 |
70 |
58 |
-12 |
74 |
73 |
-1 |
4 |
48 |
42 |
-6 |
62 |
59 |
-3 |
5 |
30 |
26 |
-4 |
47 |
45 |
-2 |
출 제 경 향 |
이번 달 모의고사는 2015학년도 통합형 수능 영여 영역에 유형과 구성을 맞추었다. 적중 예상 유형들로 구성하였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준이거나 조금 쉽게 맞추었다. 듣기 및 말하기 영역에서는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으로 듣기/ 담화의 세트 문항을 배치하였고, 읽기 및 쓰기 영역에서는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지문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배경 지식에 근거하지 않는 순수한 독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쉽고 길지 않은 지문으로 구성하였고, 변별력을 고려하여 어법, 어휘, 빈칸 유형에 고난도의 3점 문항을 배치하였다. |
문 항 분 석 |
상 |
|
중상 |
20, 29, 31 |
중 |
6, 9, 21, 28, 30, 32, 36, 42
|
중하 |
2, 4, 15, 16, 17, 19, 23, 25, 27, 33, 34, 35, 37, 38, 39, 40, 41, 43, 44
|
하 |
1, 3, 5, 7, 8, 10, 11, 12, 13, 14, 18, 22, 24, 26,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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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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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제 분 석 |
<20번> 정답률: 36%
어법을 바탕으로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유형이다. 최근에는 지문 길어지고 문장의 구조가 복잡해질 뿐만 아니라, 한 문항 당 하나의 문법 사항만을 묻지 않고 다양한 문법 사항을 요구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② Not only라는 부정어구가 앞으로 가서 주어와 동사가 도치된 구조인데, 여기에서는 have difficulty ~에서 have와 연관된 동사이므로 do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
<29번> 정답률: 39%
주어진 단락의 내용을 토대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어구를 유추하는 유형이다. 수능 유형 중 가장 많이 출제되며 논리력, 어휘력 등을 두루 평가할 수 있어 출제자들이 선호하는 유형이다. 글의 핵심어구나 주제어 등이 빈칸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내가 출제자라면 어디에 빈칸을 둘 것인가’를 미리 추측하며 글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난도의 출제가 용이한 유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어려운 난이도의 출제가 예상된다.
도로의 공급이 정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예를 들어서 통념과는 달리 실제로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진술하고 있으므로 빈칸에는 ①이 가장 적절하다.
<31번> 정답률: 36%
따로 만질 때는 고통스럽지 않은 따뜻한 파이프와 차가운 파이프를 동시에 만지면 아주 뜨겁게 느껴진다는 것은 결국 감각이 단지 착각일 수 있다는 것이므로 빈칸에는 ②가 가장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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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도 |
등급 |
2014학년도 대수능 |
6월 학평 |
편차 |
1 |
93 |
93 |
0 |
2 |
88 |
84 |
-4 |
3 |
81 |
75 |
-6 |
4 |
73 |
61 |
-12 |
5 |
62 |
47 |
-15 |
출 제 경 향 |
이번 모의고사 사회 탐구 영역은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들을 중간 점검을 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와 이를 토대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과목별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항들을 포함시킴으로써 수능에서 1~2문항씩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 자료 등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남은 기간에 수능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문 제 분 석 |
<생활과 윤리>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기본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기출 문제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인간 복제에 대한 4번, 가상 공간에 대한 7번은 다양한 응용 윤리 분야에서 쟁점이 되는 주제를 이용한 문제이다. 유교와 도가의 인간관을 비교한 10번, 공자와 장자의 죽음에 대한 관점을 비교한 13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입장을 비교한 20번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두 가지 이상의 주제를 비교하는 유형이다.
<윤리와 사상>
전체적으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유형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주자와 왕수인의 사상을 비교한 5번, 동학 사상과 위정척사 사상을 비교한 9번,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사상을 비교한 14번, 롤스와 노직의 입장을 비교한 17번과 같이 주요 사상들을 비교하는 유형이 다수 출제되었다. 벤다이어그램을 통해 근대 한국 윤리 사상을 이해하는 9번, 퍼즐 풀이를 이용해 전통적 자연관을 이해하는 15번은 다양한 자료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유형이다.
<한국사>
작년 수능에서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일제 정책, 북로 군정서군과 대한 독립군의 활동, 통일 정책 등이 출제되었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도 김옥균의 활동, 동학 농민 운동의 시기별 내용, 일제 정책, 북로 군정서의 활동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처럼 수능과 비슷한 형식의 문항과 내용 요소가 다루어져 수능 실전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지리>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을 것이다. 6번은 태풍과 대설에 의한 자연재해의 특징을 묻고 있는 문제로, 지역별 지형 및 주요 농업 등의 차이가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 규모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파악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영동 지방은 태풍 통과 시 북동풍이 유도되어 태풍에 의한 피해가 크고, 호남 지방은 적설량이나 강설 일수 등이 강원 지방에 비해 적으나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 시설이 많아 대설에 의한 피해가 크다. 7번은 카르스트 지형과 화산 지형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제로, 두 지역 모두 배수가 잘되어 건천이 잘 발달하고, 기반암의 특성이 반영된 간대 토양이 분포한다.
<세계지리>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를 고르게 다루어 평이한 난이도를 유지하였다. 2번은 대륙 동안과 서안에 위치한 온대 기후 지역들의 상대적 기후 값을 비교하도록 한 문제로, 대륙 동안에 위치하지만 상대적으로 저위도 지역인 상하이와 다른 지역을 비교하기가 다소 까다로웠을 것이다. 여러 지역 간 상대적 기후 값을 비교하는 문항이 자주 출제되고 있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관련 자료들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10번은 세계 식량 자원의 수급 관계를 묻고 있는 문제로, 곡물 수출입량을 통해 각 대륙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아시아는 수출량에 비해 수입량이 많고, 북아메리카는 세계 최대의 곡물 수출 지역이다.
<동아시아사>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작년 수능에서는 각 단원별 학습 목표를 그대로 반영한 문제가 지도와 사료, 다양한 형식을 활용하여 출제되었다. 이번 6월 모의고사 출제 방향 역시 단원별 학습 목표나 성취 기준을 충분히 반영하여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하였다. 또한 동아시아 각국에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공통적인 문화의 특성이나 영향에 관한 문제를 출제하였다.
<세계사>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수능 문제가 국가별, 제도별, 시기적, 사회.경제적 특징과 역사적 사건의 영향 등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이번 모의고사 역시 수능의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지도와 자료 활용을 통해 단원별 핵심 내용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였다.
<법과정치>
이번 모의고사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대화와 주어진 표를 통해 전형적인 정부 형태를 이해하는 5번은 참신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홉스, 로크, 루소의 사회 계약론에 대한 2번, 기본권 관련 헌법 조항을 파악하는 4번, 선거 결과를 분석하는 7번과 같이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혼합형 대통령제의 특징 중 의원 내각제적 요소를 찾는 8번, 형사 절차를 이해하는 16번은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
<경제>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4번은 일반적인 기회비용 문제와 다르게 조건이 가변적이며, 20번은 두 국가의 생산 가능 곡선을 제시하는 전형적인 유형 대신 한 국가의 생산 가능 곡선과 소비 가능 곡선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꼼꼼하게 접근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사회·문화>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고난도 문제를 포함시켜 변별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수치화된 자료를 활용한 3개 문항(4번, 10번, 20번)이 자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요구하고 있고, 전형적인 개념을 묻는 문항에 비해 자료 분석을 통한 개념 확인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을 수 있다. 하지만 개념을 다양한 사례에의 적용을 통해 이해하는 방식으로 학습하였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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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제 경 향 |
이번 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하였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실전에 대비하기 위한 기출 문제의 변형을 통해 중요한 개념을 묻도록 문제를 구성하였다. |
문 제 분 석 |
<물리Ⅰ>
실생활과 관련된 개념을 적용할 수 있고 전 단원 기본 개념 위주의 문제들이 쉽게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 위주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교류 회로와 힘과 에너지의 이용을 다룬 개념이 비교적 변별력 있게 출제되었다. 18번 문항은 물속에 잠겨 있는 세 물체의 압력과 부력을 판단하는 문제로 압력과 부력의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풀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제로 압력이 수심이 깊을수록 크다는 것을 알면 압력의 크기를 판단할 수 있다.
<화학Ⅰ>
기본 개념을 토대로 자료를 분석하는 평이한 문제로 출제되었다. ‘닮은꼴 화학 반응’에 대한 정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만큼 뒷단원 이론에 대한 학습을 충분히 해야 할 것이다. 5번 문항은 보기 ㄷ에 대한 오답률이 높았다. 어려운 내용보다는 계산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던 것 같다. 다소 복잡한 계산 과정을 헷갈리지 않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번 문항은 수용액 ㈎와 ㈏의 구분에서부터 오류가 발생하여 전혀 반대의 답을 고른 학생이 많았다. 자료를 꼼꼼히 확인하여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생명과학Ⅰ>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비교적 평이한 문제를 출제하였다. 3번 문항은 식물과 동물의 구성 단계를 묻는 문제로, ㈎는 표피 조직계, 기본 조직계, 관다발 조직계가 모여 이루어진 줄기(기관)를 나타낸 것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18번 문항은 식물 군집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밀도, 빈도, 피도, 상대 밀도, 상대 빈도, 상대 피도, 중요도 등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주어진 자료에 나와 있지 않은 상대 밀도나 상대 피도 등을 구하여 중요도를 계산하면 비교적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지구과학Ⅰ>
지난 대수능과 비교하여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 중 정답률이 낮은 문항을 살펴보면, 13번 문항의 경우 성층권에서의 오존층 파괴 과정을 해석하는 문제로, 성층권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높이 50km에 있는 성층권 계면 부근이고 오존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20~30km 부근이다. 15번 문항의 경우 소행성의 회합 주기와 공전 주기를 물어보는 문제로, 케플러 제3법칙 으로부터 A의 공전 궤도 장반경은 B의 이다.
<물리Ⅱ>
난해한 응용이나 복잡한 계산보다는 주로 기본 원리나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평소 수업 시간에 기본 개념 내용을 충실히 이해한 학생의 경우 어렵지 않게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11번 문항은 위치에 따른 두 점전하에 의한 축 상에서의 전기장을 분석하는 문제로 두 점전하 부근에서 전기장이 큰 것을 감안하여 전하의 종류와 전위의 방향의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이다.
<화학Ⅱ>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보기 3개 중 1개의 보기 때문에 오답을 고른 경우가 많았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1번 문항에서 보기 ㄷ을 오답으로 고른 학생들이 많았다. 결합의 종류와 실생활을 잘 연결하여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19번 문항은 의 크기를 잘못 생각하여 오답으로 고른 비율이 높았다. 자료를 꼼꼼히 확인하여 오답률을 낮춰야 할 것이다.
<생명과학Ⅱ>
기본 개념을 통한 문제의 이해도를 높이는 문제들로 출제하였다. 9번 문항은 엽록체에서 명반응에 관여하는 광계를 나타낸 것으로, 보기 ㄴ에 대한 오답률이 높았다. 반응 중심 색소인 ㈎와 안테나 색소인 ㈏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다면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닐 것이다. 명반응 과정과 암반응 과정은 매우 중요한 내용이므로 꼭 기본적인 사항은 암기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18번 문항은 전기 영동 결과를 묻는 문제로, 각각의 제한 효소가 작용하는 부위를 파악해야 한다. DNA 가닥의 어느 부위를 절단하여 몇 개의 조각을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파악이 끝났다면 보기의 내용은 비교적 쉽게 해결했을 것이다.
<지구과학Ⅱ>
지난 대수능과 비교하여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그 중 정답률이 낮은 17번 문항은 생성 기원이 다른 두 정체성 고기압의 특징을 물어보는 문제로 ㈎는 대기 대순환에서 중위도 고압대 상공에서 수렴된 공기의 하강에 의해 생성되는 키 큰 고기압이고, ㈏는 고위도 대륙에서 지표면의 냉각에 의해 하강 기류가 생기면서 생성되는 키 작은 고기압이다. 20번 문항은 적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수면의 경사를 통해 지형류의 특징을 해석하는 문제로 지형류는 북반구에서는 수압 경도력에 대하여 오른쪽 방향, 남반구에서는 수압 경도력에 대하여 왼쪽 방향으로 흐른다. 따라서 A, B 둘 다 동쪽으로 지형류가 흐른다.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지형류는 서로 반대로 작용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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