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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출 제 경 향 |
이번 달 모의고사는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수능의 최근 경향인 평이한 수준의 지문과 정확한 독해를 요하는 문제로 이번 모의고사를 구성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수능의 난이도에 따른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그러나 비문학은 세부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문을 구성하였으므로 독해를 허술하게 했을 때는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을 느꼈을 수도 있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을 통해 비문학의 독해 방법을 확고히 하길 바란다. 어휘·어법의 문제는 대체로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하였으며, 문학 영역은 익숙한 작품을 출제하여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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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항 분 석 |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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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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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17, 30, 34, 43, 48 |
중하 |
5, 7, 8, 10, 11, 14, 18, 27, 28, 29, 32, 33, 35, 36, 38, 40, 41, 44, 45, 47, 49 |
하 |
1, 2, 3, 4, 6, 9, 12, 13, 15, 16, 19, 20, 21, 22, 23, 24, 25, 26, 31, 37, 39, 42, 46, 50 |
※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
문 제 분 석 |
<17번> 정답률 55%
이 문제는 화자의 정서와 태도를 파악하는 유형이다. 고전 작품의 감상에 있어 해석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이 문제가 특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는 임과 함께 있었던 과거의 시간에 대한 언급으로, 임과 함께 있었던 과거의 시간이 조물주의 시기로 말미암아 매우 빠르게 흘러갔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에 대한 회한의 심정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
② ⓑ에서 화자는 과거의 꽃다운 모습이 사라진 현재의 자기 모습에 대해 한탄하고 있다.
③ ⓒ는 화자가 임이 떠난 것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④ ‘소식이야 더욱 알랴’에서 화자가 임의 소식을 궁금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⑤ 봄의 아름다운 자연물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화자의 근심이 깊은 것임을 나타낸다.
<30번> 정답률 53%
이 문제는 문맥을 따라가며 답을 찾는 유형이다. 정답을 제외한 나머지 속담은 상식적인 수준으로 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가를 묻고 있으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속담이 정답으로 제시되어 있어 생소한 우리의 속담을 문맥을 통해 의미를 알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이 문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속담을 공부하는 효과를 더불어 가진다.
‘자룡이 헌 창 쓰듯’은 물건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 말을 쉽게 함부로 하는 경우에도 쓴다. 이는 아무런 생각없이 농촌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나 일자리를 찾으라는 말을 쉽게 내뱉고 있는 K사장의 태도를 드러내기에 적절하다.
<48번> 정답률 53%
이 문제는 지문에서 다룬 핵심 제재와 관련된 내용을 묻고 있다. 지문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을 판단함에 있어서도 지문에 근거하여 답을 골라야 한다.인쇄기의 발달은 인쇄술의 혁명과도 같은 것이었다. 일단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인쇄물이 쉽게 허용될 수 있는 상황을 가져온 것이다. 그런데 인쇄기로 인해 양면 인쇄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해서 책의 내용이 다양화되었다고 볼 만한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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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도 |
등급 |
2012 대수능 |
4월 학평 |
편차 |
1 |
94 |
96 |
+2 |
2 |
88 |
91 |
+3 |
3 |
81 |
85 |
+4 |
4 |
72 |
77 |
+5 |
5 |
61 |
66 |
+5 |
수리영역
출 제 경 향 |
이번 4월 전국 모의고사는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교하여 가형은 약간 쉽게, 나형은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가형은 처음 시행되는 시험으로 학교 진도를 고려하여 수학Ⅰ과 수학Ⅱ에서만 출제되었고, 전반적인 난이도를 살펴보면 수학Ⅰ보다는 수학Ⅱ에서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나형은 수학Ⅰ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출제되지만 처음 시행되는 시험으로 학교 진도를 고려하여 출제되었고, 상대적인 난이도는 주관식이 결코 어렵지는 않았으나 학생들의 정답률은 문제의 특성상 객관식 보다는 주관식의 정답률이 낮게 나왔다.
특히, 가형에서는 절댓값이 포함된 분수부등식의 문제(13번), 미분법의 활용을 이용한 부피의 최솟값 구하는 문제(28번), 직선을 이용한 등차수열 문제(30번)의 문제를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나형에서는 증명 문제(18번), 함수의 연속성을 알아보는 문제(19번), 등비수열과 무한등비수열의 수혐 조건을 묻는 문제(27번), 직선을 이용한 등차수열의 문제(30번)가 어렵게 출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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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항 분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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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
‘나’형 |
상 |
28 |
30 |
중상 |
13, 21, 27, 29, 30 |
15, 18, 19, 20, 21, 24, 27 |
중 |
8, 9, 10, 14, 15, 16, 18, 20, 24, 25, 26 |
9, 12, 13, 14, 16, 17, 25, 26, 28, 29 |
중하 |
7, 12, 17, 19 |
4, 6, 10, 22, 23 |
하 |
1, 2, 3, 4, 5, 6, 11, 22, 23 |
1, 2, 3, 5, 7, 8, 11 |
※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
문 제 분 석 |
가형 |
<28번> 정답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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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
<30번> 정답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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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도 |
등급 |
‘가’형 |
‘나’형 |
12 대수능 |
4월 학평 |
편차 |
12대수능 |
4월 학평 |
편차 |
1 |
89 |
86 |
-3 |
95 |
84 |
-11 |
2 |
82 |
76 |
-6 |
87 |
70 |
-17 |
3 |
75 |
65 |
-10 |
73 |
57 |
-16 |
4 |
65 |
52 |
-13 |
54 |
43 |
-11 |
5 |
52 |
41 |
-11 |
33 |
27 |
-6 |
외국어영역
출 제 경 향 |
2012년도 대수능에 유형과 구성을 맞추었고, 난이도는 2012 대수능과 비슷하게 출제하였다. 수험생들이 주로 어렵게 느끼는 문항에 높은 배점을 부여하여 변별력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듣기 및 말하기 영역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대화/ 담화를 이용하여 수능과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였으며, 대화/ 담화는 수능보다 조금 길고, 속도는 조금 빠르게 하여 청해의 변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읽기 및 쓰기 영역에서는 2012 대수능을 적극 반영하였다. 올해 수능은 지난 2012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다는 것이 대체적인 중론이나, 전체적으로 구성이나 난이도, 지문의 수준 등은 시험 시기가 4월임을 고려하여 올해 수능의 출제 예상 수준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쉬운 정도로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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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항 분 석 |
상 |
21 |
중상 |
26 |
중 |
1, 5, 19, 20, 26, 27, 28, 29, 32, 33, 35, 44, 47 |
중하 |
4, 6, 8, 14, 15, 17, 22, 24, 30, 31, 36, 38, 41, 42, 43, 45, 46, 48, 49, 50 |
하 |
2, 3, 7, 9, 10, 11, 12, 13, 16, 18, 23, 34, 37, 39, 40 |
※ 정답률 상 20% 미만, 중상 20~39%, 중 40~59%, 중하 60~79%, 하 80% 이상 |
문 제 분 석 |
<20번> 정답률 64%
어법을 바탕으로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유형이다. 매년 출제되고 있으며 수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어법 문제에서 난이도가 어렵게 출제 될 수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문법을 넘어서 문장 속에서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지문의 길어지고 문장의 구조가 복잡해질 뿐만 아니라, 한 문항 당 하나의 문법 사항만을 묻지 않고 다양한 문법 사항을 요구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출제되는 주요 문법 사항으로는 수 일치, 부사, 태의 구분, 부사와 형용사, 준동사, 대명사, 병렬 등이 있으며, 평소 항목별로 분류하여 자신의 약점을 강화하는 것이 요구된다.
(A) 동등비교 구문이므로 as가 맞다.
(B) 문장의 주어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명사가 필요하므로 Knowing이 맞다.
(C) studying, practicing, and asking for help가 강조된 it is ~ that 강조구문이므로 that이 맞다.
<21번> 정답률 45%
문맥상 to부정사인 ①의 의미상의 주어가 foods이므로, 이를 직역하면 ‘음식이 씹히다’가 되어 수동의 의미가 된다. 따라서 능동태 부정사인 to chew를 수동태 부정사인 to be chewed로 고쳐야 한다.
<25번> 정답률 37%
주어진 단락의 내용을 토대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어구를 유추하는 유형이다. 수능 유형 중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으로, 논리력, 어휘력 등을 두루 평가할 수 있어 출제자들이 선호하는 유형이다. 글의 핵심어구나 주제어 등이 빈칸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내가 출제자라면 어디에 빈칸을 둘 것인가’를 미리 추측하며 글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터널 시야는 현실의 일부분에만 주목하고 나머지는 무시하는 것이므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그것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빈칸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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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도 |
등급 |
2012학년도 대수능 |
4월 학평 |
편차 |
1 |
97 |
94 |
-3 |
2 |
94 |
88 |
-8 |
3 |
87 |
76 |
-12 |
4 |
75 |
64 |
-11 |
5 |
59 |
48 |
-11 |
사회탐구영역
출 제 경 향 |
4월 전국 모의고사 사회 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하였으며, 교과에서 배운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다양하고 참신한 자료를 통해 점검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최근 수능이나 모의 평가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여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실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한 암기 내용을 점검하는 문제를 지양하고, 최근의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형태의 지도, 그래프, 삽화 등의 자료를 활용한 문제를 다수 출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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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제 분 석 |
< 윤리 >
2012학년도 대수능보다 조금 쉽게 출제되었다. 기출 문제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인 주요 사상을 다루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2번은 불교 사성제의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문제이고, 7번은 장자의 주장을 통해 이상적인 인간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제이다. 4번, 12번. 17번은 두가지 이상의 사상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정답을 도출하는 문제이다.
< 국사 >
2012학년도 대수능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점을 감안하여 비교적 쉽게 출제하였다. 수능과 유사한 유형으로 현대사 문제를 출제하였고, 지도 문제의 형식 역시 반영하였다. 수능에서 통사적 문제가 1~2문항 정도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데, 10번의 화폐 문제를 통해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였다. 8번은 고려 구분전의 특징을 묻고 있는 문제이다. 구분전은 하급 관리나 군인의 유가족에게 지급한 토지인데, 이는 하급 관리나 유가족의 생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고려 통치 하부 조직을 안정화시키려는 것이었다.
< 한국 지리 >
2012학년도 대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기본 개념을 잘 파악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1번은 등고선을 이해하고 지형도를 분석할 수 있는
지 평가하는 문제로, 제시된 해발 고도를 연결하여 제방을 쌓을 수 있는 지점을 파악해낼 수 있어야 한다. 14번은 화강암의 분포 지역과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로, 암석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해두지 않은 학생은 다소 어려웠을 것이다. 화강암은 중생대의 대보 조산 운동으로 관입한 암석이며, 편마암에 비해 풍화와 침식에 약하다.
< 세계 지리 >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기본 개념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전체 문항을 구성하였다. 7번 문항은 탑 카르스트 지형의 발달 조건을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로, 탑 카르스트 지형은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열대 석회암 지역에서 잘 발달한다. 14번 문항은 시차를 계산하는 문제로, 중국이 베이징을 중심으로 하나의 시간대를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 경제 지리 >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계산형 문항이 다소 많았지만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6번 문항은 1차 에너지의 자원별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로, 오스트레일리아와 우리나라의 발전량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석탄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20번 문항은 제시된 자료를 보고 쌀의 국가별 수확 시기를 나타낸 것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밀 달력과 혼동한 학생이 많았을 것이다.
< 한국 근ㆍ현대사 >
2012학년도 대수능에서는 재판 기록을 보고 105인 사건을 파악하는 문제, 제시된 사건의 영향으로 일어난 의병을 찾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이번 모의고사에서도 조직의 강령을 보고 신민회를 찾거나 일제의 고종 퇴위 결정이 내려지게 된 계기 등을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18번은 외국 상인의 활동이 끼친 영향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이다. 조.청 상민수륙 무역 장정(1882)으로 청 상인들이 개항장 밖 내륙까지 무역을 하게 되자, 최혜국 규정에 따라 타국 상인들도 내륙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 상인과 청 상인은 서울까지 직접 들어와 막대한 이익을 올렸으나 국내의 객주, 여각, 보부상 등 중개 상인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 세계사 >
최근 수능에서 다양한 형태의 지도, 삽화 등의 자료를 활용하고, 각국의 역사보다는 문화 교류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감안하여 9번의 도표 활용 문제와 13번의 동서 교류 문제, 20번의 그림해설 문제를 출제하였다. 전반적으로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하였다. 2번은 후한시기의 사회 모습에 대해 묻는 문제이다. 채륜은 후한 시대인 2세기 초 제지법을 집대성하여 중국뿐 아니라 인류 문화의 발달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후한 시대에는 민간에 신비주의가 확산되었는데, 이것은 도가 사상과 결합되어 태평도, 오두미도와 같은 민간 신앙으로 발전하였다.
< 법과 사회 >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양한 그림이나 자료를 분석하여 개념에 적용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6번은 비재산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사례를 찾는 문제, 7번은 동물 점유자 사례를 통해 특수 불법 행위를 이해하는 문제, 12번은 주택 임대차 계약사례를 통해 확정 일자와 대항력을 이해하는 문제, 20번은 어느 부부의 사례를 통해 재판 이혼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문제로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 정치 >
기출 문제에서 출제 빈도가 높았던 선거 제도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최근의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종합적인 판단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7번은 국가 성립 이론인 계급설과 사회 계약설의 특징을 비교하고 있으며, 9번은 아테네의 민주 제도에 대한 자료를 자세히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하였다. 12번, 15번, 20번은 다양한 자료를 보고 선거제도를 파악하는 문제로, 다소 시간이 걸리는 계산형 문제로 출제되었다.
< 경제 >
전체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거나 그래프를 이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약간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3번 은 생산 가능 곡선을 토대로 기회비용과 관련된 답을 도출해내는 문제로, 두 가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다. 10번은 비교적 단순한 수요-공급 법칙에 관한 문제이지만 제시된 그래프를 분석할 수 있어야 답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그래프를 많이 접하고 분석하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사회ㆍ문화 >
2012학년도 대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개념들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문제가 다수를 이루었다. 특히 1번은 자연 현상과 사회 현상에 대한 특징을 묻는 문항으로, 자연 현상과 사회 현상의 개념과 그와 관련한 특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무난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번은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여 해결해야 하는 비교적 고난도의 문제였으나, 관료제의 장단점을 묻고 있는 출제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 잘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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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영역
출 제 경 향 |
4월 전국 모의고사는 최근 쉬워지는 수능 경향에 맞추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하고자 하였으며, 교과서 중심의 기초적인 자료를 중심으로 꼭 알고 있어야 할 개념을 출제하였다. 새로운 유형
의 문제보다는 기존에 많이 출제되었던 문제를 변형하여 문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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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제 분 석 |
< 물리Ⅰ >
물리Ⅰ에서는 알아야 할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을 비교적 쉽게 접근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어렵지 않도록 출제하였다. 19번 문제는 정상파에 대한 이해하는 문제로 중요하면서도 꼭 나오는 개념이므로 잘 이해하고 공부해야 한다. 20번 문제는 전기 파트에 많이 출제되는 유형으로 전기 회로도 잘 분석하고 저항의 연결과 그에 따른 전압의 배분을 잘 따져야 잘 풀 수 있는 문제이다. 기본 개념들을 잘 알고 충분히 연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화학Ⅰ >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하였다. ‘금속의 반응성과 우리 생활’, ‘탄소 화합물’ 등 화학Ⅰ의 11~20번 문제에서 정답률이 많이 떨어지므로 이 단원에 대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특히 선지를 고른 비율이 비슷한 18번 문제는 고분자 화합물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15번은 탄화수소의 연소와 관련된 내용을 몰라서 오답을 고른 것 같다. 탄화수소의 연소 반응을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12번은 금속의 반응성을 반대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 생물Ⅰ >
2012학년도 대수능 수준으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하였다. 13번 문제는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대한 문제로 보기 ㄷ을 너무 당연하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 보기 ㄷ의 호르몬 C는 프로락틴으로 이 호르몬에 의해 젖샘의 발달과 젖의 분비가 촉진되는 것이지 이 호르몬에 의해 젖샘에서 다시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은 아니다. 문맥을 정확히 읽고 꼼꼼하게 살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 지구과학 I >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교하여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하였다. 4번 문항의 경우 태풍 부근의 날씨와 정체 전선의 특징을 묻는 문제로 전선의 종류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쉬운 문제이다. 17번 문항의 경우 망원경의 집광력, 분해능, 배율 등을 비교 분석하는 문제로 집광력이란 대물 렌즈의 구경의 제곱에 비례하는데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만 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 물리Ⅱ >
물리Ⅱ는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계산하는 유형의 문제가 다소 있어서 정확한 개념들을 요구하는 능력이 필요해 보인다. 11번 문제는 원운동을 통해 단진동의 운동을 이해하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로서 단진동과 관련하여 정확한 개념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ㄷ 보기를 선택한 학생이 많은 것은 단진동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확한 개념을 알고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 화학Ⅱ >
2012학년도 대수능보다 쉬운 난이도로 출제하였다. 화학Ⅰ에서와 마찬가지로 11~20번 문제에서 정답률이 떨어지고 있다. 11~20번 문제인 ‘용액’ 단원에 대한 공부를 집중해서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12번 문제는 온도가 올라가면 물의 부피가 증가한다는 내용을 생각하지 못해 실수를 한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풀 때 숨겨져 있는 내용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18번 문제 또한 온도와 관련된 내용에서 헷갈려 한 것 같다. 용액에서 온도와 관련된 공부를 꼼꼼히 해야 할 것이다.
< 생물 II >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토대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하였다. 17번 문제는 근육 세포에서 일어나는 포도당 대사의 두 가지 경로를 묻고 있는데 유기 호흡과 무기 호흡을 함께 알고 있어야 한다. 산소가 있을 때 피루브산은 TCA 회로에서 NADH2와 FADH2를 생성하면서 산화되고, 산소가 없을 때 피루브산은 해당 과정에서 생성된 NADH2에 의해 젖산으로 환원된다. 보통 무기 호흡의 경로에서 포도당은 피루브산을 거쳐 젖산과 아세트산 같은 산물을 생성하는데 이때는 산소가 없는 경우이다. 유기 호흡과 무기 호흡을 나누어서 보기보다는 서로 비교하여 통합적인 자료 분석 능력을 기르는 데 노력해야 한다.
< 지구과학 Ⅱ >
2012학년도 대수능과 비교하여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 중 정답률이 낮은 5번 문항은 규산염 광물의 결합 구조 그림과 특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비교를 하여 풀 수 있는 문제이고, 19번 문항의 경우 지구의 반사율은 입사한 에너지 중 흡수되지 않고 곧바로 되돌아나가는 에너지의 비율로 대기에서 반사되거나 산란되어 우주 밖으로 되돌아나가는 에너지들을 모두 포함한다는 개념을 알고 있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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