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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이번 9월 평가원모의고사 윤리의 전체적인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면, 우선 윤리와 사상 Ⅱ 단원의 철학 사상에 관한 문제가 13문항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시문들은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 거의 없었으며, 여러 사상들을 서로 비교하여 답을 도출하는 통합형 문제도 9문항 정도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출제 경향은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대수능의 기본 방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례를 이야기로 만들어 그 이야기에 담긴 사상에 대해 묻는 문제도 5문항이나 되는데, 이는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는 높아졌지만, 지난 6월 평가원모의고사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최근의 대입 수학능력시험 중 국사 문제의 특징의 하나는 문제 형식이 다양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실의 수업 상황을 가정한 문제, 만화를 이용하여 연극적 상황을 설정한 문제 등이 문제 형식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의 교육 과정 평가원의 모의 평가 또한 예외가 아니다. 9월 모의 평가 문제는 6월의 모의 평가 문제에 비해서는 평이하다. 6월 모의 평가에서는 교육 과정을 다소 벗어난 문제도 몇 개 있었지만 이번 모의 평가는 국사 교과서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고 교과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고 있다. 한 두 문제는 사실 관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교과서에 충실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해결했을 만한 문제이다.

지난 6월과 난이도가 비슷하며 전 단원에 걸쳐 특히 자료 분석(7, 13, 20번)에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는 점이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였을 것이다.
지난해 대수능보다는 상당히 난이도가 낮아서 금년도 실제 대수능과 난이도가 적절히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6월 평가원 고사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활용한 문제는 한 개도 없으며, 모식적 그림을 활용한 문제(10번)가 한 문제 출제되었다. 전통적으로 중요 단원으로 인식되어 온 지형(6문제), 기후(4문제) 단원에 집중되었다.
6번 문제에서 도 경계선을 파악하는 것은 다소 지엽적이라고 생각된다. 늘 강조하듯이 지형도 읽기, 통계 지도와 통계 자료 학습 대책 분석하기에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07학년도 9월 모의 평가는 작년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비해 약간 난이도가 상승하였다고 판단된다.
세계 지리의 단원 구성 특성상Ⅰ단원에서 9문항으로 가장 많이 출제되었고, Ⅱ-Ⅳ 단원에서도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특히 Ⅳ 단원 출제 비중이 눈에 띈다.
문항에 대한 분석을 하면 교과서에 없는 새로운 도표나 통계 자료의 활용은 신선하기는 하였지만 도표의 분석만 잘하면 풀이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도 출제되었다. 교과서에 언급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는 문제가 2문제나 출제되었으며 지형 파트의 문제는 비교적 평이했던 반면에 기후 파트의 문제와 중국과 일본 파트는 약간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특히, 하천의 유량 변화를 묻는 문제는 매우 난이도가 높았다.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문항은 역시 14번 문항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정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학년도 9월 모의 평가의 경제 지리 문제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입지론 중 공업 입지론과 관련한 문제가 늘었고, 생산성과 관련한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졌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가운데, 선지 구성을 고차원적으로 함으로써 정확한 지식과 자료의 해석을 요구하였다.
단원별 출제 경향에 대해 언급하자면 Ⅰ 단원 문제가 1문제 가량 일반적 출제 비중에 비해 높았을 뿐, 전체적으로 고른 출제 비중을 보였다. 다만 입지론과 관련하여 공업 입지론 문제가 6월에 이어 높은 비중을 보였다.

최근 수학능력시험은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자료 해석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그래프, 사진에서 영화 포스터, 만화, 교실 칠판이나 노트 필기 내용까지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다. 전형적인 문제만 기계적으로 풀면서 공부한 학생은 새로운 자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하여 내용을 알면서도 문제를 풀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료의 형식이 다양해졌을 뿐 질문 내용은 기존의 중요 논점들이 계속 반복되어 출제되고 있다. 7차 교육 과정에 의한 기출 문제가 점차 축적이 되면서 이제 심화 과정에 적합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단순히 피상적인 암기가 아니라 상당한 수준까지 정확히 알기를 요구하고 있다.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이다. 반면에 6월 모의 평가보다는 다소 쉬었다. 상, 중, 하로 표현한다면 ‘중하’ 정도에 해당한다. 문제 유형에서는 제시문에 사건이나 개념을 설명하고 질문하는 일반적인 유형이 가장 많았고 문제의 유형 중 그림을 제시하는 형태가 4개 있었다. 6월 모의 평가에서 많이 출제되었던 지도 제시 문제는 1개밖에 출제되지 않았다. 제시문에 밑줄을 치고 이와 관련된 사실을 물어보는 문제가 4개 출제되었다. 암기적 요소가 강조된 문제는 4, 17번 문제로 4번은 송대의 역사서(사마광의 자치통감)를 기억하고 있어야 하며, 17번은 보기 ㄱ의 신성 동맹과 4국 동맹이 어떤 성격인지를 알아두어야 했다. 이번 시험은 특이한 유형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기본적인 사실과 개념을 숙지한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항들이었다.

난이도 면에서 보면 2006년 6월 평가원모의고사보다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많이 발견되었다.
- 문항의 이해에서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더라도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언어적 요소의 이해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 언어적 요소에 대해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 그 동안 출제가 잘 되지 않던 부분에 대한 출제도 하나의 특징이다. 국제 관계와 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 조약의 특징을 묻는 문제나 계약의 성립과 해지 과정에서 대한 구체적인 지문의 출제가 특징이다.
- 최근에 발표되는 시사적 내용을 소재로 하여 구성된 문항도 돋보인다. 경범죄 처벌에 관한 규정의 변화나, 배우자 상속에 관한 민법의 변화 내용을 소재로 하여 출제된 부분은 기존의 개념의 이해와 시사 자료의 분석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 선지의 구성이 5개 중에서 2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구성하고, 2~3개 정도를 언어적 변화를 주어서 혼동을 주는 식의 선지 구성으로 학생들이 답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데 어려움을 주게될 것이다.
- 제시되는 자료에서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게시된 내용, 시사적 자료, 제도, 판례 등으로 다양하게 제시문을 구성하여 지루하지 않는 느낌을 주는 것을 고무적이다.

금번 시행된 정치 평가원모의고사 문제는 정치의 기본적인 이론이나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이론이나 원리 등을 특정 사례와 상황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특정 사례로부터 정치 현상의 특징으로 올바르게 파악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지난 2006년도 수능이나 금년 6월에 실시되었던 평가원모의고사보다는 약간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9월 평가원모의고사 경제 문항은 전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단원 통합 문제도 함께 출제되었다. 경제 과목은 자료를 분석하고 경제 원리를 특정 사례에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도 이러한 기본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단순 암기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보다는 제시된 자료에 기본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전체적인 출제 난이도는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 두 개 이상의 복합적인 자료를 연결시켜 비교·분석하고 연관성을 찾음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경제는 과목의 특성상 시사 문제라고 해서 교과서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15번은 고용 없는 성장과 연결시킬 수 있는 문항이지만, 고용 탄성치의 의미를 이해하면 충분히 풀 수 있다. 16번은 세계화의 결과가 선진국 혹은 수출국과 후진국 혹은 수입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으로서 시사성이 있는 주제를 다룬 문제이다.

지난해부터 평가원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이 교과 내용을 숙지한 후 실제 사례에 적용하는 사고 능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알고 있는 내용을 정확히 실전 문제에 적용하고 분석해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번 9월 평가원모의고사 사회·문화에서도 이러한 출제 경향이 잘 나타나 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 6월 모의고사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표와 그래프 등의 자료 분석 문제는 여전히 수험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4번에서 사회 계층 현상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그래프로 제시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다소 당황했을 것이다. 11번도 총부양비, 유·소년 부양비, 노년 부양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 16번은 수험생들이 그 동안 소홀히 다뤘던 사전 검사의 목적을 주제로 출제되었는데, 실험법에 대해 대수능에서 보다 상세하게 출제될 수도 있다. 20번은 자료나 문제 구성이 지금까지와는 다소 다른 유형이어서 수험생들이 해결하는 데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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