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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이번 달 모의고사는 대체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하였다. 다만, 어휘·어법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서 어법 문제는 다소 고난이도로 출제하였다. 기본 문법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을 재고하기 위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를 수록하였다. 평소 어휘의 기본 의미나 문법 기본 개념은 분명하게 학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문학 영역은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쉬운 작품들로 구성하고 문제의 난이도를 평이하게 출제하였는데, 외적 준거에 따른 내용 이해의 문제를 다소 까다롭게 출제하였다. 비문학 영역에서는 다소 까다로운 지문과 학생들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난이도의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였다. 과학과 사회 지문이 까다로워 학생들이 독해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
수리 |
′가′형과 ′나′형 모두 이번 8월 전국 모의고사는 최근 쉬워지는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하였다. ′가′형의 경우 수학Ⅰ의 단원과 다른 단원간의 결합된 문제를 1~2문제 출제하였고, ‘나’형의 경우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미분과 적분을 조금 쉽게 출제하였다. ′가′형과 ′나′형 공통적으로 앞부분에 기본 개념을 묻는 간단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시간 부족 현상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쉽게 느꼈을 것이다. 한편, 상위권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가’형은 15번(미분법), 18번(공간도형의 방정식), 20번(무한급수와 정적분), 30번(정사영)의 문제와 ‘나’형은 17번(로그함수), 21번(도형을 이용한 무한급수), 27번(정적분의 넓이), 28번(미분과 적분과의 관계)의 문제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
외국어 |
2012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유형과 구성을 맞추었고, 난이도 또한 같은 수준으로 출제하였다. 듣기 및 말하기 영역에서는 수능과 동일한 유형을 출제하였고, 6월 모의평가와 같이 1점 문항을 2개 배치하였다. 읽기 및 쓰기 영역에서는 빈칸과 어법 유형에 고난도 문항을 배치하여 변별력을 확보하였으며, 새롭게 출제되고 있는 빈칸 (A), (B) 유형을 반영하였다. 지난 2011학년도 수능에 비해 한결 쉬워진 6월 모의평가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최고난도 문항은 가급적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살릴 수 있게 고려하였다. 어휘의 수준 또한 2011학년도 수능에 비해 까다롭지 않게 출제하였다. 전체적으로 지난 6월 모의 평가와 비슷한 수준의 무난한 난이도였다 할 수 있겠다. |
사회탐구 |
이번 8월 전국 모의고사 사회 탐구 영역은 2012학년도 대수능을 쉽게 출제하겠다는 평가원의 발표에 부합하도록 전체적으로 2011학년도 대수능과 2011년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쉽게 출제하였다. 또한, 수능과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기본 개념 이해 문제, 자료 분석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하였고, 과목마다 시사성 있는 자료들을 이용한 문제들을 포함시켜 학생들이 시사적인 소재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자 하였다. |
과학탐구 |
8월 전국 모의고사는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로 각 단원에서 꼭 필요한 개념을 바탕으로 변별력을 갖추어 문제를 출제하였다. 쉬운 수능에 대비하고자 지엽적인 문제보다는 기출 문제를 활용한 문항을 다수 출제하였으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각 단원의 중요 개념을 다루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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